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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 칭찬받던 내피를 교체한 이유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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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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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37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위해

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항상 고민합니다.



우리의 슬로건을 책임지기 위해

전 직원이 착화감 테스트에 참여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그 고민의 일환이지요.








<구두 디자인 팀장님 착화테스트>





이렇게 우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민과 연구, 가설 수립과 검증을 반복하는 이유는
더 편하고 더 안정적인 착화감을 가진
진짜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함이에요.



운동화 같은 구두를 위해 농구화 인솔을 적용했고,
발가락 보호를 위해 토쿠션을 추가했습니다.
세상에 없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지요.




그런데, 운동화는 보통 양말을 신고 착용하기에
그와 비슷한 착화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피'에 대한 고민과 집착이 꼭 필요했습니다.




기존 쓰담슈즈의 내피는 '스웨이드'였어요.


스웨이드는 고가의, 퀄리티 좋은 소재에요.
고가임에도 우리가 내피를 스웨이드로 유지했던 것은
단연, 착화감 때문이었어요.


맨발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포근해서 마찰이 덜하기 때문에
새 슈즈여도 상처가 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죠.






<기존 쓰담슈즈의 스웨이드 내피>




사실, 착화감으로는 스웨이드 내피도 충분했지만
더 나은 착화감을 위한 집착과 테스트의 결과,
스웨이드는 특유의 부드러움 때문에
슈즈 안에서 발이 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힘
다소 약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는
갖은 소재들을 내피로 제작하여 
테스트 하기 시작했어요.







<쓰담슈즈 내피 소재 테스트>




각종 가죽 뿐 아니라 기능성 소재까지 테스트하며
우리가 원했던 가장 적합한 내피의 기준


1) 발 전체가 쏠리지 않게 잡아주면서도
2) 부드러운 감촉은 유지하되,
3) 오래 신어도 변색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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